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로 재산 50조 원 증발‥억만장자 1위 자리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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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재산이 지난해 390억 달러, 약 51조 2천억 원이 줄면서 포브스의 억만장자 보고서 1위 자리를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회장에게 내줬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440억 달러를 들여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는 재산 총액 1천800억 달러, 우리돈 약 236조 원으로, 2천110억 달러를 기록한 아르노 회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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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재산이 지난해 390억 달러, 약 51조 2천억 원이 줄면서 포브스의 억만장자 보고서 1위 자리를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회장에게 내줬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440억 달러를 들여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는 재산 총액 1천800억 달러, 우리돈 약 236조 원으로, 2천110억 달러를 기록한 아르노 회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포브스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테슬라의 주식 가치가 거의 50%나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3위는 재산 총액 1천140억 달러를 기록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로, 아마존 주가 하락으로 재산이 전년도보다 570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포브스 자산 담당 수석 편집자는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의 절반은 12개월 전보다 재산이 줄었다"며 "지난해는 전세계 부자들에게 보기 드물게 힘든 한 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109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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