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리바운드’ 상영 중 불법 촬영해 SNS에 게재...논란 일파만파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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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불법으로 영화를 촬영해 SNS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사진=DB

배우 최정윤이 불법으로 영화를 촬영해 SNS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최정윤은 5일 자신의 SNS에 “미쳤다. 펑펑 울다가 나왔네. 저도 잠깐 출연. 내 아들 기범이 멋지다”라고 남겼다.

이어 #리바운드 #감동실화 #꼭봐야하는영화 #고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사진 세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 일부 장면과 앤딩 크레딧이다.

하지만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에 따르면 영화관 내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 및 유포하는 것은 불법이다. 누구든지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 중인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 송신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정윤은 당당하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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