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거실도 공주풍 “프랑스 호텔 느낌”
가수 강수지가 거실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5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를 통해 ‘기분전환엔 역시 공간 재배치 IN LIVING ROOM’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수지는 “거실 가구 등을 재배치 해봤다”라며 “이렇게 바꿔놓고 나니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봄도 오고, 날씨도 쾌청해지면서 집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었다”라며 “파리에서 부티크 호텔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작은 가구들로 이뤄진 인테리어가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게 해주더라. 그래서 그런 느낌으로 바꿔봤다”라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인테리어 전에 정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 (정리를) 하다 보면 온 집안을 다 하게 될 것이다. 그게 인테리어의 묘미다”라며 “정리가 잘 되면 봄을 지나서 여름을 잘 맞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소파를 바꿨다. 파스텔 계열을 좋아해서 민트색을 샀다”라며 “소파가 부족해보여서 프랑스 풍 쿠션을 곁들였다”라며 자신의 취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소파 다리를 모두 빼버렸다”라며 “소파가 낮길 바랬다. 보는 사람과 앉아있는 사람이 편안한 느낌을 받길 바래서 빼봤다"라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이어 액자, 의자, 티 테이블, 꽃 등을 소개하며 “거실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인테리어는 작을 수록 더 예뻐질 수 있다"라고 자신의 인테리어 철학을 강조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 결혼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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