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복지수급자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안정섭 기자 2023. 4. 5.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복지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 대상자 중 소득·재산 등에서 변동이 발생한 총 3292가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복지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 대상자 중 소득·재산 등에서 변동이 발생한 총 3292가구다.

남구는 최근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국세청 등으로부터 통보받은 소득·재산 관련 공적자료를 반영해 조사한다.

공적자료 반영시 급여 및 자격에 변동이 생기면 본인 사실 확인 및 소명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의 또는 허위신고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한다.

복지수급이 중지되는 세대 중 위기상황이 확인되면 다른 복지제도와 민간자원을 연계해 보호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수급 중지 세대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긴급지원, 민간자원 등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