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복지수급자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복지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 대상자 중 소득·재산 등에서 변동이 발생한 총 3292가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복지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 대상자 중 소득·재산 등에서 변동이 발생한 총 3292가구다.
남구는 최근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국세청 등으로부터 통보받은 소득·재산 관련 공적자료를 반영해 조사한다.
공적자료 반영시 급여 및 자격에 변동이 생기면 본인 사실 확인 및 소명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의 또는 허위신고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한다.
복지수급이 중지되는 세대 중 위기상황이 확인되면 다른 복지제도와 민간자원을 연계해 보호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수급 중지 세대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긴급지원, 민간자원 등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