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도시철도 정관선 적기추진 위해 기재부 방문

이동민 기자 2023. 4. 5.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와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이 5일 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타당성심사과)를 방문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국내 최대 원전 밀집지역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비상대피수단으로 도시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내 첨단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조성된 군에 교통인프라가 확보돼야 하는 만큼 정관선이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왼쪽부터)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이 5일 기획재정부 관계자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기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와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이 5일 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타당성심사과)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 군수와 박 의장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기장군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시 재정적인 지원 의사가 있음을 피력했다.

도시철도사업(노포·정관선) 1단계(정관지역) 구간은 동해선 좌천역에서 시작해 정관 신도시를 경유해 월평역까지 약 13㎞ 구간을 노면전차(트램·Tram)로 운행된다.

15개의 지상정거장이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약 3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국내 최대 원전 밀집지역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비상대피수단으로 도시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내 첨단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조성된 군에 교통인프라가 확보돼야 하는 만큼 정관선이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