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오는 15일' 화성제암리·고주리 역사강연 클래식콘서트’ 개최

윤상연 2023. 4. 5.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가 오는 15일 오후 누림아트홀에서 '화성 제암리·고주리 역사강연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역사강연은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04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

경기 화성시가 오는 15일 오후 누림아트홀에서 ‘화성 제암리·고주리 역사강연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제104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콘서트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EBS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작가가 초청돼 화성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화성독립운동가분들과 그들을 계승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바이올린 김서현, 바리톤 우주호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엠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함께 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오는 14일 오후 11시까지 화성통합예약시스템에서 무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총 정원은 400명이며,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역사강연은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5일 4.15 제암 고주리 학살사건 104주년을 맞아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합동묘역을 참배하고 발안만세시장에서 독립운동기념물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