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복귀해도 찬밥 신세...완전 이적도 불가, ‘받아줄 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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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이적도 불가한 분위기이며, 복귀해도 찬밥 신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 "해리 윙크스는 삼프도리아의 재정 문제로 인해 완전 이적이 불가능한 분위기다"고 전했다.
이어 "윙크스는 삼프도리아 임대 생활을 마친 후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할 예정이지만,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돌아가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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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완전 이적도 불가한 분위기이며, 복귀해도 찬밥 신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 “해리 윙크스는 삼프도리아의 재정 문제로 인해 완전 이적이 불가능한 분위기다”고 전했다.
이어 “윙크스는 삼프도리아 임대 생활을 마친 후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할 예정이지만,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돌아가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윙크스는 토트넘 유스 출신이다. 2016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팀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꾸준한 기회를 잡기 위해 작년 8월 삼프도리아 임대를 떠났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윙크스는 삼프도리아로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윙크스는 재활에 매진한 후 복귀했고 꾸준하게 기회를 받으면서 핵심 역할을 소화하는 중이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삼프도리아가 재정적으로 열악해지면서 윙크스를 완전 영입으로 품고 싶어도 그럴 여유가 없는 상황을 맞았다.
어쩔 수 없이 윙크스는 삼프도리아 임대 생활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인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이 버티고 있어 돌아가더라도 자리는 없다.
윙크스는 다가오는 여름 유스 시절부터 함께했던 토트넘과 결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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