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찾아온 '야구의 봄'...NC 다이노스, 홈 개막전 맞아 풍성한 이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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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홈 개막전을 맞아 연고지 창원시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NC는 오는 7일부터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2023시즌 홈 개막 시리즈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야구의 봄'을 기다린 팬들을 맞는다.
홈 개막전이 열릴 7일은 오후 5시부터 가족공원에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홈 개막을 기념해 시리즈 동안 에어부산 해외항공권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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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 개막전을 맞아 연고지 창원시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NC는 오는 7일부터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2023시즌 홈 개막 시리즈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야구의 봄’을 기다린 팬들을 맞는다.
홈 개막전이 열릴 7일은 오후 5시부터 가족공원에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NH농협은행 무빙뱅크를 찾으면 간단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함안 수박, 한돈 불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농축산물 시식 행사와 쌀, 사과, 육포 등 농축산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나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경기를 여는 애국가는 경남 리틀싱어즈가, 시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맡는다.
경기 후에는 그라운드에 입장해 추억을 쌓는 그라운드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경기 중 50좌석을 임의로 추첨해 동반 1인까지 총 100명의 관중이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
8일과 9일 경기 전에는 경기장 앞 가족공원에서 플리마켓이 열린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경하고, 공예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간식거리도 판매해 잔디밭에 앉아 경기 전까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는 간단한 공연과 이벤트로 가족공원 내 팬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8일 경기 시구는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맡는다. 최근 코로나19와 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학교 야구부 인원이 절반 가까이 줄어 위기를 맞고 있는 아마추어 야구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양덕초등학교, 무학초등학교, 사파초등학교 야구부원 30여명이 모두 그라운드에 도열한 가운데 각 학교 대표 3명이 공을 던지면 양덕초 출신 김시훈, 신용석 선수와 사파초 출신 오영수 선수가 직접 공을 받으며 어린 후배들에게 힘을 싣는다.
9일은 여자 야구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창원시 여자야구단 ‘창미야’의 박홍은, 조민지 선수가 시구를 맡는다. U-18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두 선수는 2월 아시아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홈 개막을 기념해 시리즈 동안 에어부산 해외항공권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매 경기 3명씩, 총 9명의 좌석을 추첨해 해외항공권(1인 1매)을 받는다. 시리즈 마지막 날(9일)에는 GATE 1으로 입장하는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벚꽃 머플러를 선물한다. 우선 입장하는 오픈 프랙티스 구매자와 시즌회원, 시리즈 티켓 구매자들이 먼저 받을 수 있다.
8일과 9일 양일 동안 창원NC파크에서는 캐치볼,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베이스러닝을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5일까지 NC 다이노스 공식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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