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뒷모습 사진만 응모하세요"

기사내용 요약
금상 1명 50만원, 은상 2명 30만원, 동상 3명 20만원, 가작 25명 2만원
5월31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시 뒷모습 사진을 찍는 젊은층의 사진 감성을 활용한 이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안성지역 관광지 또는 숨은 명소를 배경으로 찍은 뒷모습 사진을 공모하는 ‘2023년 상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출품대상은 오로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찍은 뒷모습 사진이여만 한다. 인당 3작품 이내이며 3000픽셀이상 JPG 원본파일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 작품과 작품명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25명 총 3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금상 1명 50만 원, 은상 2명 30만 원, 동상 3명 20만 원, 가작 25명 2만 원이 시상된다.

수상작은 오는 6월 중으로 개별 통보와 함께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서식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031-678-2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호수관광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당선작을 활용한 사진엽서북과 컬러링북 제작, 그리고 결갤리러 전시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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