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출초보기업에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 제공

경기=박광섭 기자 2023. 4.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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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023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지원사업에 신청한 수출기업 127개사에 대한 평가 절차를 거처 최종 44개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사업은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국가별·품목별 맞춤형 구매자(바이어) 자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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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023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지원사업에 신청한 수출기업 127개사에 대한 평가 절차를 거처 최종 44개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사업은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국가별·품목별 맞춤형 구매자(바이어) 자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료에는 수출에 필수적인 50개사 이상의 해외구매자 정보와 진성바이어 1개사 이상이 담겨있어 해외마케팅을 위한 정보로 활용도가 높다.

지난해에는 119개사가 신청해 44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자료제공을 받은 기업에서 수출이 늘어나는 가시적 성과도 얻고 있다.

한편 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온·오프라인 수출지원사업, 화상상담회 개최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저성장과 수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 중인 수출기업들이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사업을 통해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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