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명지대 '자랑스러운 명지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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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염종현 의장이 의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로 모교인 명지대학교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명지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용인 소재 명지대 자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명지인상 시상식'에서 단독 수상자로 선정돼 유병진 총장과 윤상조 총동문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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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의장은 이날 오전 용인 소재 명지대 자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명지인상 시상식’에서 단독 수상자로 선정돼 유병진 총장과 윤상조 총동문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염 의장은 2012년 이래 현재까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병진 총장은 "염종현 동문은 제8·9·10·11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고 1400만 도민을 대변하는 의장으로 선출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후배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는 자랑스러운 명지인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염 의장은 "학교를 떠난 지 어느덧 36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제 정치 여정을 살펴주고 높이 평가해준 저의 모교 명지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저에게 주신 상을 경기도의회의 성공과 자치분권 완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라는 격려로 여기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러운 명지인상은 명지대학교와 총동문회 주최로 학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염 의장은 명지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1987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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