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내 통합 강조..."'버스에서 내려와'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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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을 막기 위해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도 해당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우리를 하나로 만들 설득과 경청의 힘을 믿는다며 당 4선 의원들이 제안한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에 동참한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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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을 막기 위해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도 해당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우리를 하나로 만들 설득과 경청의 힘을 믿는다며 당 4선 의원들이 제안한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에 동참한다고 썼습니다.
앞서 우원식 등 민주당 4선 의원들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과 강성 지지자들 간 날 선 공격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규탄 촛불집회에서 경찰 버스 지붕에 올라 시위를 벌이던 일부 참가자에 버스에서 내려오라고 외치며 과격 시위를 자제시킨 운동을 뜻합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의 동지라면, 민주당을 사랑하는 지지자라면 내부 공격과 갈등 대신 설득과 화합의 길에 앞장서 달라며 단결과 통합이야말로 승리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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