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지 마세요, 화낼 수 있으니까"… 유연석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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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39)이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강경 대응에 나선 가운데 직접 입을 열었다.
유연석은 5일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기사나 공지를 통해 봤겠지만 이번 주 토요일 팬미팅이 있었다. 팬미팅이 공연장 사정 때문에 못 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
또한 유연석은 "팬미팅 공지가 나가는 시점에 당황스러운 이슈거리와 기사가 있었다"며 최근 불거진 경비원 무시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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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은 5일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기사나 공지를 통해 봤겠지만 이번 주 토요일 팬미팅이 있었다. 팬미팅이 공연장 사정 때문에 못 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 당초 유연석은 오는 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장 측 사정으로 연기됐다.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생방송을 켠 유연석은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못 만났잖냐.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다"며 "팬미팅 오기 위해 예매해주시고 준비한 많은 분께 죄송하다. 미안하다. 얼마나 기대했겠냐"라고 전했다. 또한 유연석은 "팬미팅 공지가 나가는 시점에 당황스러운 이슈거리와 기사가 있었다"며 최근 불거진 경비원 무시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다 아실 거라 믿는다. 상심하지 마시라. 그런 거에 흔들리지 않는다. 여러분이 절 믿듯 저도 절 믿는다. 많은 분이 응원 보내주셔서 큰 상심하지 않았다"고 거듭 이야기했다. 아울러 유연석은 '세상 착한 유연석 건들지 마'란 댓글을 소리내 읽고는 "건들지 마세요. 화낼 수도 있으니까"라며 웃었다.
앞서 지난달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 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버지가 유연석이 거주 중인 아파트 경비원이었다며 아버지가 유연석으로부터 삿대질과 무시를 당해 모멸감을 느끼고 퇴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연석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뒤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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