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매시장 유통 봄나물 9건 잔류농약 기준 초과

손상원 2023. 4. 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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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달래 등 봄나물 197건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냉이 등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 1∼3월 서부와 각화 도매시장에서 유통·판매되거나 자치구에서 수거해 의뢰한 봄나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냉이 5건, 쑥·별꽃·세발나물·두릅 1건씩 부적합 처리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과일과 채소를 5분 정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서 섭취하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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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검사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달래 등 봄나물 197건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냉이 등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 1∼3월 서부와 각화 도매시장에서 유통·판매되거나 자치구에서 수거해 의뢰한 봄나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냉이 5건, 쑥·별꽃·세발나물·두릅 1건씩 부적합 처리됐다.

이들 나물에서는 제초제나 살충제 성분이 잔류 허용 기준을 초과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과일과 채소를 5분 정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서 섭취하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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