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여중 핸드볼, 전국소년체전 11년 만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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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여중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중등부 인천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1년 만에 본선에 출전한다.
인화여중은 4일 인천 효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핸드볼 여중부 2차 최종선발전에서 이연주(7골)와 조민진(5골), 이수아(5골)의 활약으로 만성중을 24-12로 제압하고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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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화여중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중등부 인천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1년 만에 본선에 출전한다.
인화여중은 4일 인천 효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핸드볼 여중부 2차 최종선발전에서 이연주(7골)와 조민진(5골), 이수아(5골)의 활약으로 만성중을 24-12로 제압하고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날(4일) 1차 선발전에서 18-11로 승리한 인화여중은 3전 2선승제에서 2연승을 거두며 인천시 대표로 선발됐다.
인화여중 우승은 지난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여중부 정상에 올랐던 만성중을 물리치고 소년체전 출전권을 11년 만의 이뤄낸 쾌거다.
전반전은 인화여중이 도망가면 만성중이 쫓아가는 형태로 진행됐다. 12-8로 앞서며 전반을 마친 인화여중은 후반 들어서도 이연주가 득점을 터트리며 점수 차를 벌리면서 박시영(4골)이 분전한 만성중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여자 초등부는 구월초가 송현초를 13-8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도내 유일의 핸드볼 남자 중등부 효성중과 남자 초등부 부평남초는 전국소년체전에 인천 대표로 자동 출전한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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