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목포도서관, 섬지역 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등

[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 목포도서관은 목포·신안·완도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진로 멘토링 특강, 진로 체험 및 진로 탐색 동아리 세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진로 멘토링 특강 및 진로 체험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로 탐색 동아리는 목포중앙여중과 문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 및 기초 코딩 프로그램 학습 등이 진행된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흑산중, 신의중, 보길중, 청산중 등 교육여건이 취약한 신안·완도의 섬 지역과 작은 학교가 선정됐다.

◇고흥평생교육관 제59회 도서관주간 행사

전남도교육청 고흥평생교육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 및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야간 영화 산책, 자개 공예 책갈피 만들기, 연체를 풀어드립니다. 두 배로 대출, 과년도 정기간행물 나눔, 등이 펼쳐진다.

또 내가 뽑은 최고의 문장, 그림책 독서 퀴즈,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오는 10일까지 고흥평생교육관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3년 교실로 찾아가는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인터넷·스마트기기 과의존 등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기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도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적절한 개입 방법, 학교급별 예방교육 자료 공유 등으로 강사 전문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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