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B마트', 수도권 밖 확장 지속...이달 울산서 서비스 개시

박미선 기자 2023. 4. 5.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의 민족 계열 장보기 배달 서비스 B마트가 수도권을 넘어 광역시 중심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배달의 민족은 즉시 장보기 서비스인 'B마트' 서비스 범위를 울산광역시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B마트는 음식 배달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모든 상품을 배달하는 커머스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로, 배달의 민족이 직매입한 상품을 도심형 물류센터(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를 통해 20~30분 이내 배달하는 즉시 장보기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배달의 민족이 지난 22일부터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의 수수료 체계를 개편한 것에 대해 배달료가 1000원 이상 오를 것이라는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배달료 인상은 외식 가격 상승으로 고스란히 이어질 조짐도 보인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에 주차된 배달 오토바이 모습. 2022.03.28.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배달의 민족 계열 장보기 배달 서비스 B마트가 수도권을 넘어 광역시 중심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배달의 민족은 즉시 장보기 서비스인 ‘B마트’ 서비스 범위를 울산광역시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B마트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고 지방의 경우 대구, 부산, 대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배달의 민족 측은 인구 밀집도가 높은 광역시 등 지방에도 B마트 진출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B마트는 음식 배달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모든 상품을 배달하는 커머스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로, 배달의 민족이 직매입한 상품을 도심형 물류센터(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를 통해 20~30분 이내 배달하는 즉시 장보기 서비스다.

한편 배달의 민족은 B마트 외에 뷰티, 패션, 건강식픔, 잡화, 반려동물용품 등 기존 배달 음식이나 B마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영역의 상품을 배달하고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셀러가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배민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