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2천 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육박

윤성철 ysc@mbc.co.kr 2023. 4. 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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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온스당 2천 달러를 돌파해 13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현지시간 4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1.93% 오른 2천22.20달러에 마감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2천 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이전 최고치인 2천75.47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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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금값이 온스당 2천 달러를 돌파해 13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현지시간 4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1.93% 오른 2천22.20달러에 마감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2천 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금값 상승은 지난 2월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2021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고용지표 둔화는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것을 의미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이전 최고치인 2천75.47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109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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