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 `진절미`가 탄다…계약 1.3만대 돌파

크리에이티버 진절미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제공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1호차 고객인 크리에이터 진절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절미는 "생애 첫 차로 지금 대세 차량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선택했는데, 1호 고객이 돼 감격스럽다"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항상 새롭고, 유니크한 감성을 팔로워 분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트랙스 크로스오버 역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과 감성이 있다"라고 구매 동기를 밝혔다.

진절미는 아이돌 커버댄스로 유명한 '땡깡'과 함께 대세 남매 크리에이터로 불리고 있다. 그는 약 2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커버댄스, 먹방, 콩트, 메이크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그녀들'에 새롭게 합류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7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3000대를 돌파했다. 가격은 2052만~2739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