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베트남 엑스포서 韓기업 수출 지원

조은효 2023. 4.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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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오는 8일까지 나흘 간 '베트남 엑스포'에서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한국을 비롯해 중국, 폴란드, 인도네시아, 쿠바 등 16개국에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코트라는 한국관 개설을 통해 한국 수출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등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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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인천테크노파크와 5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베트남 엑스포'에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코트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트라가 오는 8일까지 나흘 간 '베트남 엑스포'에서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한국을 비롯해 중국, 폴란드, 인도네시아, 쿠바 등 16개국에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관객 수는 1만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는 한국관 개설을 통해 한국 수출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등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최근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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