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식목일 맞아 ‘ESG 실천 비전’ 선포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가 ESG 경영 패러다임을 접목해 본격적인 ESG 학생 교육과 학교경영에 나선다.
가톨릭관동대는 5일 대학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대표 신승춘)와 국가혈액사업 참여, 사회공헌 활동 확대, 탄소절감운동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인재를 육성하는 공적 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천 비전을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학은 한마음혈액원과 ESG 실천을 위한 공동 Social 실습 프로그램의 연구·개발 및 적용은 물론 ESG경영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봉사 기회를 순처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과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는 상호 인적 물적 교류·협력을 통해 탄소절감을 위한 쓰레기 제로화 실천운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특히 ESG경영실천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ESG 나무심기 운동’, ‘이웃사랑·생명사랑 실천 ESG헌혈 캠페인’, ‘어스아워’, ‘캠퍼스 줍깅행사’, ‘롯데주류와 함께하는 일회용컵 줄이기 에코관’이 시선을 모았다.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19, 기후 위기 등의 영향으로 ‘ESG 경영’이 강조됨에 따 ESG경영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봉사 기회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 이라면서 “우리 대학은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해찬솔 프로젝트’로 명명된 사회공헌·봉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ESG실천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ESG 도입은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으로 교육 철학에 ESG를 도입해 책임가치와 교육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면서 “총장이 앞장서 모든 구성원과 함께 ESG 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는 해찬솔 프로젝트를 ESG와 접목시켜 지자체, 주민, 대학이 일체감있게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공동으로 추진 할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ESG 프로그램을 개발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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