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O리그 인천·수원·대구 경기, 우천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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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로 인해 5일 인천과 수원, 대구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KBO리그가 열리지 못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에 KBO는 결국 경기 취소를 선언했다.
한편 인천과 더불어 수원(KIA 타이거즈-KT위즈), 대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에서 펼쳐질 프로야구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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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많은 비로 인해 5일 인천과 수원, 대구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KBO리그가 열리지 못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인천에는 전날(4일) 오후부터 부슬비가 내렸다. 이 여파로 4일 펼쳐진 SSG와 롯데의 경기도 SSG가 4-1로 앞서던 7회말 SSG의 강우 콜드승으로 종료됐다.
이날도 밤새 비가 쏟아진 데 이어 오후 들어서는 빗줄기가 얇아졌지만, 여전히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에 KBO는 결국 경기 취소를 선언했다.
한편 인천과 더불어 수원(KIA 타이거즈-KT위즈), 대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에서 펼쳐질 프로야구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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