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271회 임시회 개회…14일까지 구정 질문·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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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가 5일 제271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오는 14일까지 열흘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지난 2월 제270회 임시회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임시회에선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에 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박철용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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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5일 제271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오는 14일까지 열흘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지난 2월 제270회 임시회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임시회에선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에 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박철용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박 의원은 “교육경비 보조금을 제한하는 규정을 개정,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서비스를 누리고 지자체 여건에 맞는 교육시책을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세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아동복지교사 처우 개선 건의안’(아동복지교사 고용안전 대책 마련, 사회복지 경력 인정, 급여 인상 등) 역시 원안 가결됐다.
오관영 의원(국민의힘)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 착한 가격 업소들은 인건비와 재료비가 크게 늘고 있음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비자 물가가 안정되고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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