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BTS RM이 먼저 연락했다, 4번의 전화 끝에…" [돈쭐]

2023. 4. 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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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개그맨 정재형이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이하 '돈쭐') 81회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피자·파스타 전문점에서 '먹투력(먹방+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펼쳐진다.

'돈쭐' 81회 게스트는 개그맨 이용주와 정재형이다. '피식대학'으로도 유명한 이들은 최근 RM이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야기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RM의 섭외 과정에 대해 묻자 정재형은 "저희가 섭외를 한 게 아니라 RM이 먼저 매니저한테 피식대학에 나와야겠다고 말했다"며 "BTS 매니저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재형은 "저희 매니저가 회의 중이라 BTS 매니저 전화를 세 번이나 안 받았었다"라며 "네 번째 전화 연결 끝에 BTS 매니저임을 알았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긴다.

MC 이영자는 "오늘 '돈쭐 먹방'에 자신 있냐"라며 질문했다. 이에 이용주 "190cm에 100kg이다. 덩칫값하고 가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정재형은 "한창때 짜장라면을 네 명이서 40봉지 먹은 적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용주는 "그 현장에 내가 같이 있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치킨 리소토, 들깨 크림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상하이 파스타 30그릇 '돈쭐'에 도전하는 먹피아 조직의 '먹방'이 공개될 예정이다.

['돈쭐내러 왔습니다' 출연하는 이영자, 정재형, 이용주, 제이쓴. 사진 = IHQ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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