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주간 총감독에 김경한 이야기브릿지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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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3 광주청년주간 청년 총감독에 김경한 이야기브릿지 대표(30)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총감독은 2023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지역 청년 문화인력 발굴, 신규 콘텐츠 개발, 다른 행사 연계방안 마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기획·실행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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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3 광주청년주간 청년 총감독에 김경한 이야기브릿지 대표(30)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총감독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임기는 오는 11월30일까지다.
김 총감독은 2023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지역 청년 문화인력 발굴, 신규 콘텐츠 개발, 다른 행사 연계방안 마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기획·실행 업무를 수행한다.
김 총감독은 2018 전남대 학생문화주간, 2021 국어문화원 한글날 기념행사, 2022 광주청년센터 청년생활학교 등을 기획·운영했으며,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한 총감독은 "광주 청년의 문화·예술적 감각과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 공간의 장으로 기획하겠다"며 "지역 문화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해 세계청년들이 함께하는 제1회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2022년 광주청년주간까지 총 8회 개최됐다. 올해는 9월 중 3일간 열릴 예정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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