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 전북대병원 한누리병원학교 업무협약

임충식 기자 2023. 4. 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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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와 전북대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누리병원학교 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건강 회복을 위한 전문 예술치료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소혜진 전주대 예술치료심리학과 학과장은 "병원학교 학생들이 창조적 예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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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가 5일 전북대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병원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심리적 치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전주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와 전북대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누리병원학교 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건강 회복을 위한 전문 예술치료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산·학 연계 공동연구 및 기술지도 협력 △ 재학생 실무 연수를 위한 임상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 교육·임상 훈련 등을 위한 인력 및 시설 교류 △병원학교 학생들을 위한 음악 및 무용 치료 지원 등이다.

소혜진 전주대 예술치료심리학과 학과장은 “병원학교 학생들이 창조적 예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누리병원학교는 장기입원 및 통원치료를 요하는 학생들이 치료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지난 2008년 9월 설립한 병원학교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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