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中 가족 행사 함께…밝은 미소로 불화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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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이 밝은 모습으로 함께 가족 행사에 참석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4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는 탕웨이, 김태용 부부가 딸과 함께 탕웨이 집안 행사에 참석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탕웨이가 김태용과 함께 부친 생일잔치를 열었다. 두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사는 나와 다를 바 없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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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이 밝은 모습으로 함께 가족 행사에 참석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4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는 탕웨이, 김태용 부부가 딸과 함께 탕웨이 집안 행사에 참석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탕웨이가 김태용과 함께 부친 생일잔치를 열었다. 두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사는 나와 다를 바 없었다"라고 했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서 가족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파티를 즐기고 있으며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탕웨이와 김태용은 김태용이 연출한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4년 결혼, 2016년 득녀했다.
이후 두 사람에게 몇 차례 불화설과 결별설 등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탕웨이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라며 부인했고 SNS를 통해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이를 일축했다.
한편, 지난해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각종 여우주연상을 휩쓴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의 복귀작 '원더랜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원더랜드'는 박보검, 배수지, 정유미 등이 출연하며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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