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주현영 “송은이·홍진경 제치고 백상 수상? 예상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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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옥문아'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은 'MZ 대세 주현영, 백상예술대상에서 송은이·홍진경을 제친 주인공이라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TV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주현영에 김숙은 "후보로 송은이, 홍진경, 이은지, 미주가 있었다. 정말 쟁쟁했다"고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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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주현영. 사진| KBS2
배우 주현영이 ‘옥문아’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은 ‘MZ 대세 주현영, 백상예술대상에서 송은이·홍진경을 제친 주인공이라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주현영, 김아영, 최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TV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주현영에 김숙은 “후보로 송은이, 홍진경, 이은지, 미주가 있었다. 정말 쟁쟁했다”고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정형돈은 송은이에게 “주현영이 ‘옥문아’ 나온다고 했을 때 엄청 반대하지 않았냐”며 놀리기 시작했고 김숙도 “그때 본인이 받는 줄 알고 상 받으러 간다고 자랑하지 않았냐”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옷도 화려하게 입고 맨 앞에 앉아계셨던 홍진경이 상을 받을 줄 알았다”며 “그런데 제 이름이 딱 불리는 순간 얼른 무대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주변도 못 보고 정신없이 올라갔다”고 떠올렸다.

데뷔 후 첫 수상이라고 밝힌 주현영은 “상 받을지 아예 상상도 안 했냐”라는 질문에 “조금은 예상했고 수상소감도 준비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주현영은 “시상식 당시 송은이가 엄청 챙겨주셨다. 일면식이 전혀 없던 사이였는데 제 사진도 찍어주셨다”고 송은이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MZ 세대의 아이콘’ 주현영, 김아영, 최문희가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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