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김기태 기자 2023. 4. 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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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가 5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대조기 기간(6~9일) 중 관내 지역축제 및 갯벌체험 등 연안해역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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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이 정박중인 선박을 점검하고 있다. (보령해경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가 5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대조기 기간(6~9일) 중 관내 지역축제 및 갯벌체험 등 연안해역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보령해경은 파출소 옥외 전광판,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문자 발송 및 취약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대형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정보를 제공해 해양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악화될 경우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에서는 갑작스러운 돌풍과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니 출입을 자제하고, 갯벌체험객은 수시로 기상상황 및 물 때 시간을 파악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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