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대전시 기부유공 감사패 수상

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3. 4. 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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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는 5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기부유공 감사패 수여식'에서 대전시로부터 기부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어보자며 조웅래 회장이 지난 2019년 제안해 시작된 가치소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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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대전시 기부유공 선정…이제우린 한 병당 5원씩 적립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왼쪽부터). 맥키스컴퍼니 제공


㈜맥키스컴퍼니는 5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기부유공 감사패 수여식'에서 대전시로부터 기부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어보자며 조웅래 회장이 지난 2019년 제안해 시작된 가치소비운동이다.

이제우린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이듬해 판매가 이뤄진 지역의 미래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지난 3년간 대전·세종·충남 각 시·군·구에 기부한 장학금은 약 7억 2500만원이다.

하지만 첫해 3억 798만 7450원이었던 적립금 규모는 2년차 2억 1399만원 100원, 3년차 2억 293만 6900원으로 계속 줄었다. 10년간 40억 원이란 당초 목표에 한참 못 미치는 추세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목표액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지역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한 병을 마시더라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이제우린 소주를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옛 사명과 브랜드를 리브랜딩해 신제품 '선양'을 출시했다. 선양은 국내 최저도수(14.9도)·최저칼로리의 제로 슈거 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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