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우 미술관 명예관장’ 오승우 화백 별세
김광진 2023. 4.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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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상주의 선구자인 고 오지호 화백의 장남, 오승우 화백이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오승우 화백은 조선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57년부터 1960년까지 국전에서 4회 연속 특선하며 31살에 최연소 추천작가 반열에 올랐고, 1993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는 한편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받았습니다.
오승우 화백은 전통의 근원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며 시기별로 다른 주제로 작업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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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한국 인상주의 선구자인 고 오지호 화백의 장남, 오승우 화백이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오승우 화백은 조선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57년부터 1960년까지 국전에서 4회 연속 특선하며 31살에 최연소 추천작가 반열에 올랐고, 1993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는 한편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받았습니다.
오승우 화백은 전통의 근원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며 시기별로 다른 주제로 작업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1980년대 한국의 명산 130여 곳을 직접 오르며 제작한 '한국의 100산' 연작을 시작으로 2000년대는'십장생도' 연작 시리즈를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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