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소상공인에 20억 보증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7월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의 2억 원 특별출연으로 시작한 청년 창업자 모두론은 부산지역 청년 창업자의 사업 초기 안정적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년간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중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서 추천한 사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5일 부산시,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한 '부산 영세 자영업자 특별 금융지원(모두론)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의 2억 원 특별출연으로 시작한 청년 창업자 모두론은 부산지역 청년 창업자의 사업 초기 안정적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2억 원 추가 출연으로 누적 출연금은 4억 원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년간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올 상반기까지 보증료 0.2%포인트를 추가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중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서 추천한 사람이다.
업력 기준을 기존 '창업 3년 이내'에서 '창업 5년 이내'로 완화했고 업체당 최대 1천만 원 이내를 지원해 총 20억 원 규모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뒤끝작렬]"김진태 강원지사님, 비거리는 얼마입니까"
- 시청자가 시켰다? 남의 유골함 열어버린 BJ[이슈시개]
- "동굴 속에 있다"며 연락두절…우물 빠진 노인 19시간 만에 구조
- "아파도 난 경찰이다" 암 투병 중 금융사기 수거책 잡은 순경
- "집중력에 좋아"…강남 학원가서 '마약 음료수' 나눠준 일당
- '5분 컷 진료' 국민 60% "의사 수 부족…법으로 의료인력기준 정하자"
- 민주당, '정순신 부실검증' 공세…한동훈 "국민께 죄송"
- '대마 유통·흡연' 남양유업 3세 1심 징역 2년
- 당정, 학폭 기록 취업까지 영향 검토…정시에는 확대 반영
-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공공주택지구 등 해빙기 점검 92건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