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소상공인에 20억 보증 지원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4.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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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의 2억 원 특별출연으로 시작한 청년 창업자 모두론은 부산지역 청년 창업자의 사업 초기 안정적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년간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중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서 추천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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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세 자영업자 특별 금융지원 업무협약.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제공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5일 부산시,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한 '부산 영세 자영업자 특별 금융지원(모두론)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의 2억 원 특별출연으로 시작한 청년 창업자 모두론은 부산지역 청년 창업자의 사업 초기 안정적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2억 원 추가 출연으로 누적 출연금은 4억 원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년간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올 상반기까지 보증료 0.2%포인트를 추가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중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서 추천한 사람이다.

업력 기준을 기존 '창업 3년 이내'에서 '창업 5년 이내'로 완화했고 업체당 최대 1천만 원 이내를 지원해 총 20억 원 규모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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