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A급 한화,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보다 7배 자금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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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급의 한화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의 7배 이상 자금을 받아내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315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3900억 원을 받아 총 1000억 원 모집에 705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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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급의 한화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의 7배 이상 자금을 받아내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315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3900억 원을 받아 총 1000억 원 모집에 705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한화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라는 넓은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15bp, 3년물은 ―6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다음달 1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는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한화그룹 지배구조상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한화는 한화생명보험,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계열 내 핵심기업들을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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