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입대 박진영 "많은 것 경험해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올 것"

김보영 2023. 4. 5.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갓세븐(GOT7) 출신 배우 박진영이 어버이날인 오는 5월 8일 입대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직접 심경을 전했다.

박진영은 "기사로 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라며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박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이 오는 5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출신 배우 박진영이 어버이날인 오는 5월 8일 입대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직접 심경을 전했다.

박진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박진영은 “기사로 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라며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며 “그럼 얼른 다시 만나요.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박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이 오는 5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12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라고 군 입대 의사를 내비친 적이 있다.

박진영은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리고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해 아이돌과 연기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왔다. tvN 드라마 ‘아다마스’, ‘유미의 세포들’을 비롯해 넷플릭스 영화 ‘야차’ 등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지난 달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및 일본, 태국, 필리핀, 대만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