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화밤’ 구원투수 되나? “일부 개편+고정 합류 확정”[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송가인이 '화밤'에 전격 합류한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관계자는 4월 5일 뉴스엔에 "프로그램 일부 개편과 함께 송가인이 고정으로 합류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프로그램이 개편됨에 따라 일부 출연진에도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선 '화밤' 관계자는 "추후 확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화밤'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8.598%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 동 시간대 방송중인 서혜진 사단의 MBN 예능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밀리고 2~3%대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 이에 송가인이 '화밤'의 구원투수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밤'은 '미스트롯2' 국민 딸들과 가요계 레전드 가수들이 함께하는 화요일 밤의 짜릿한 갈라쇼로, 현재 붐 장민호가 MC로 활약 중이며,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황우림 등이 출연하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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