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에 화사한 포인트로 … 오피스·나들이 가볍고 편안하게

금강제화
르느와르 보석스트랩 메리제인
굽 낮고 편안해 출근룩에 딱
세련된 보석장식 디테일 더해
랜드로바 페니로퍼 3가지 색상
미니멀 디자인으로 매치 쉬워
남성브랜드 리갈 '플레인 더비'
금강제화 수제화 기술력 돋보여

르느와르 '보석스트랩 메리제인'. 금강제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금강제화가 올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정기세일에서는 편안하고 세련된 제품들에 방점을 뒀다.

금강제화는 오는 9일까지 전국 금강제화, 랜드로바 단독점, 백화점에서 전 품목 할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급 수제화 '헤리티지 리갈'은 물론 구두·캐주얼화·아웃도어 의류·신사복 등을 할인 판매한다.

금강제화에 따르면 '르느와르 보석스트랩 메리제인'은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데다 스타일로 변화가 자유로워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신발이다. 보석스트랩은 발등을 감싸는 세련된 형태이며, 굽높이는 부담 없는 3㎝로 출근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전체 쿠션이 들어가 있어 발을 넣었을 때 뛰어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고급스러운 블랙과 은은한 핑크컬러 두 가지로 출시된다.

'르느와르 보석 체인 펌프스'도 보석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스타일이다. 발등 위에서 우아하게 반짝이는 보석 디테일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소가죽과 착화감이 우수한 쿠션 인솔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시크한 블랙과 화사한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랜드로바 '페니로퍼'.

가벼우면서 편안한 랜드로바 페니로퍼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SS시즌에는 굽이 두툼한 청키 페니로퍼 디자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금속장식을 포인트로 더했으며 은은하게 광택이 도는 부드러운 소가죽을 사용했다.

가벼우면서 전체적으로 쿠션이 들어간 인솔을 사용해 착화감이 뛰어나다. 화이트, 블랙, 브라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금강제화 측은 "다양한 컬러와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리갈 '플레인 더비'.

남성 브랜드인 '리갈'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플레인 더비'를 눈여겨볼 만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제화 공장을 보유한 금강제화만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굿이어웰트' 제법이 적용됐다.

리갈의 '세미로퍼'는 이태리 아웃솔(창) 브랜드인 엑스트라 라이트가 적용된 제품이다. 가벼운 발걸음과 편안한 쿠션감으로 장시간 신어도 편안하다. 슬랙스와 함께 신으면 경쾌한 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랜드로바 '비즈캐주얼'.

캐주얼한 감성을 선호한다면 랜드로바의 비즈캐주얼과 스니커즈를 고려해볼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신발끈이 밴드로 제작돼 신고 벗기 편한 게 특징이다. 또 경량 발포창이 적용돼 신을 때 매우 푹신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봄을 맞아 급증하는 패션 수요를 반영한 신상품과 올봄 패션 트렌드 제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첫 정기세일을 통해 봄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