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프로젠 지분 38.9% 단일 최대주주

강민성 2023. 4. 5.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양행은 다중표적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프로젠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젠은 플랫폼 기반 기초연구 역량과 신약개발 경험을 보유한 25년 업력의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한양행은 다중표적항체 치료제 등 신약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고 프로젠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해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연합뉴스>

유한양행은 다중표적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프로젠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젠은 플랫폼 기반 기초연구 역량과 신약개발 경험을 보유한 25년 업력의 바이오 기업이다. 유한양행은 프로젠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300억원을 투자해 지분 38.9%를 확보하며 단일 최대주주가 된다. 이후 기업결합신고 절차를 거쳐 5월 초 이전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한양행은 다중표적항체 치료제 등 신약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고 프로젠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해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9월 바이오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강민성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