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단, 年 9회 지역 요식업체 이용 ‘장병 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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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군단은 4월부터 장병 급식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해 지역업체(식당 등)를 이용해 장병 특식을 제공하는 '지역상생 장병특식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1군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대별 여건에 맞게 계획을 세워 추진, 군단에서는 분기 단위로 부대별 시행현장 및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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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육군 1군단은 4월부터 장병 급식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해 지역업체(식당 등)를 이용해 장병 특식을 제공하는 ‘지역상생 장병특식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회 1인당 1만3000원을 기준 금액으로 예산을 반영해 혹서기 기간(7~9월)과 장마철 시기를 제외하고 월 1~2회로 연간 9회 진행할 예정이다.
사·여단 및 직할부대 전체가 대상이며, 장병급식을 시행하는 총 248개 부대가 참여한다.
업체와 메뉴는 뷔페, 푸드트럭, 조리사 초빙, 외부음식(도시락 또는 배달음식) 등 장병들의 선호도와 부대 여건을 고려해 선정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부대가 속한 주소와 기준 해당 지자체 내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를 이용할 계획이다.
군단에서는 사업 시행을 위해 사전에 사·여단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고양·파주·양주·의정부시 등 지자체에 등록된 업체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
1군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대별 여건에 맞게 계획을 세워 추진, 군단에서는 분기 단위로 부대별 시행현장 및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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