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야놀자와 콜라보 ‘더 스테이 프로젝트’ 진행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고흥군이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협업해 ‘2023 더 스테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군은 ‘2023 더 스테이 프로젝트’로 오는 30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해당기간 내 숙박 할인과 관광지 무료입장을 지원한다.

전라남도 고흥군청 전경 [사진=고흥군]

야놀자에서 열리는 기획전에 접속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고흥 지역 숙소를 예약할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최대 3만원까지 숙박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고흥 관광명소 5개소(▲고흥우주발사전망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분청문화박물관 ▲갑재민속전시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에 대해서는 4인까지 무료입장이 지원된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고흥군의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한편,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민관협력 사업을 통한 관광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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