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선 항공기 운항국가 코로나 이전 80% 회복

윤성철 ysc@mbc.co.kr 2023. 4. 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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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완화에 이어 국경 봉쇄까지 해제한 중국의 국제선 항공기 운항 국가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80%를 회복했다고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민항국은 현재 중국의 국제선 운항 국가는 58개국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80%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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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훙차오 공항 [신랑신문 캡처]

방역 완화에 이어 국경 봉쇄까지 해제한 중국의 국제선 항공기 운항 국가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80%를 회복했다고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민항국은 현재 중국의 국제선 운항 국가는 58개국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80%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 운항 횟수는 매주 2천여 편으로 국경 개방 전인 지난 1월 초보다 4.2배 증가했지만 2019년의 26.5%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엄격한 방역 통제 정책을 시행해온 중국은 지난해 말 방역 완화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국경을 개방하고 각종 입출국 규제를 잇따라 완화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108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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