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청명' 전국에 단비‥강한 바람에 '쌀쌀'
[뉴스외전]
식목일이자 절기 청명인 오늘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보다는 많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제주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이들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람까지 강해서요.
경상 해안과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제주 삼각봉 등지에는 이미 450mm가량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늦은 오후에는 서쪽 지역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밤사이에 다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비를 뿌릴 수 있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00mm 이상, 수도권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5에서 최고 5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동안에도 비는 오락가락하겠고요.
내일 자정이 넘어가면 비는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과 광주 10도 안팎이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2도, 대구가 1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로는 찬 바람이 내려오면서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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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71076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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