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골프 성적 안 나오면 심하게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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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강한 승부욕을 가진 딸 송지아를 걱정했다.
5일 박연수는 인스타그램에 "언젠가부터 시합 성적이 안 나오는 날에는 심하게 우는 지아를 보면서 (좋아하는 마음에 골프를 시작했어도 빨리 지치겠구나) 문득 무섭고 가슴이 아팠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지아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상큼한 매력을 뽐내 골프화보 같은 한 장면을 완성했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남매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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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박연수는 인스타그램에 “언젠가부터 시합 성적이 안 나오는 날에는 심하게 우는 지아를 보면서 (좋아하는 마음에 골프를 시작했어도 빨리 지치겠구나) 문득 무섭고 가슴이 아팠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지금 당장 빡빡하게 다그치면 성적은 나오겠지만 멀리 보고 싶었다”면서 “성적이 안 나와도 화내지 않고 ‘수고했어 괜찮아’라는 말을 먼저 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 대신 일상생활 중 연습과 계획된 약속은 게으르면 안 되고 부지런해야 한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운전과 맛있는 밥과 어떠한 일이 있어도 엄마는 딸 편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직도 내 옆에서 곤히 자는 우리 딸을 보며 건강하고 씩씩해서 너무 감사하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복을 입고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아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상큼한 매력을 뽐내 골프화보 같은 한 장면을 완성했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남매를 뒀다. 2015년 이혼 후 박연수가 남매를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2013년~2014년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에 아빠와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지아는 현재 주니어 골프선수로 활약 중이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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