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족구협회, 협회장기 전국대회 체전부 준우승

류형근 기자 2023. 4. 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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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족구협회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전남도체육회는 족구협회가 충북 보강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 체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박높음·고대오·김은태·김우경이 조를 이뤄 출전한 전남족구협회는 체전부 8강전에서 조이킥스포츠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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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족구협회팀. (사진=전남도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족구협회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전남도체육회는 족구협회가 충북 보강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 체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박높음·고대오·김은태·김우경이 조를 이뤄 출전한 전남족구협회는 체전부 8강전에서 조이킥스포츠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오산시청을 2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이천시민족구를 만나 1세트를 15대 6으로 이기고 기선을 제압했지만 2세트와 3세트를 내줘 세트스코어 1대 2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체전부, 전국일반부, 40·50·60대부 등 총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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