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결혼 후 3일 만에 각방→3개월 뒤 이혼"...前 부인 언급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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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도환(59)이 결혼에 실패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배도환은 "과거 첫눈에 반한 여성과 결혼했는데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3개월 뒤 파혼했다"며 "혼인신고를 안 했던 상태라 그대로 결별했다"라며 과거 이혼 경험을 전했다.
이에 배도환의 어머니는 "아들이 빨리 결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여성의) 외모보다는 마음만 어느 정도 맞으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아들 나이가 많아) 지금 따질 시간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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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배도환(59)이 결혼에 실패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에는 배도환과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배도환은 "과거 첫눈에 반한 여성과 결혼했는데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3개월 뒤 파혼했다"며 "혼인신고를 안 했던 상태라 그대로 결별했다"라며 과거 이혼 경험을 전했다.
이어 "이후 탤런트 동기가 너무 괜찮은 아가씨를 소개시켜줘서 만났는데 손이 너무 떨려서 한 번으로 끝났다"며 "소개팅을 몇십 번을 했는데도 여자 앞에만 가면 떨린다"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제 주변의 여성들은 다 저와 오빠, 동생 사이로만 지내려고 한다"며 "여자가 말하면 저는 그걸 곧이곧대로 믿는다. 주변 여자들은 저에게 모두 '오빠가 나와 이성 관계가 될 가능성은 0%'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배도환의 어머니는 "아들이 빨리 결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여성의) 외모보다는 마음만 어느 정도 맞으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아들 나이가 많아) 지금 따질 시간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도환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39세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했으나 3일 만에 별거하고 결국 이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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