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기벌포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

곽상훈 기자 2023. 4. 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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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생활문화센터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김세용 기벌포생활문화센터장은 "지역 내 청소년 시설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실을 극복해 청소년 맞춤형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통한 문화예술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생활문화센터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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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내 생활문화 활동 확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주민에 공연·전시·체험 등 문화활동과 향유의 기회

서천군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3년 연속 생활문화센터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우리동네 클래스 교육 모습. 2023. 04. 05 서천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생활문화센터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기벌포생활문화센터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기벌포문화센터는 지역 내 생활문화 활동 확산을 위해 2021년 ‘슬기로운 취미생활’, 2022년 ‘탐나는 우리동네 클래스’를 진행했다.

올해는 생활문화센터 주말 운영 지원을 통한 공간 기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DAY! 다같이한DAY!’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이 생활문화센터 운영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기획단 프로그램, 보드게임 동호회 육성, 릴레이 버스킹, 야외 영화상영, 지역특성화 연극, 생활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세용 기벌포생활문화센터장은 “지역 내 청소년 시설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실을 극복해 청소년 맞춤형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통한 문화예술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생활문화센터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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