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완수 경남지사, 주부산 미국영사 접견…"우주항공 등 협력"

주부산 미국영사와 면담하는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박완수 경남지사는 5일 도청 접견실에서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 미국영사와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 지사는 지난해 8월 취임 후 처음으로 경남도청을 방문한 바크하우스 영사에게 "우주항공, 원전 분야 선도국가인 미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기술협력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4월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이후 미국 항공우주 관련 기관·기업 등과 적극 협력해 정부의 한미 우주기술협력에 동참하겠다"며 영사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바크하우스 영사는 "우주항공을 비롯한 원전, 방산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이 집중된 경남과 미국 간 협력이 굳건해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향후 주한 미국대사가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주부산 미국영사 만난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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