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더딘 아이, 가정 치료법은?” 이대목동병원, 온라인 건강강좌 개최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발달지연을 겪는 어린이들의 가정 재활치료 방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건강강좌가 열린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는 오는 12일 낮 12시부터 한시간 동안 ‘느린아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발달 촉진’을 주제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발달 지연 어린이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돕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강좌로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와 대한재활의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와 박시현 작업치료사, 최수진 언어치료사가 강연자로 나서 발달지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재활치료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부모님들이 집에서 아이들의 발달을 위하여 어떻게 놀이를 해주어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