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새로운 길'…경남은행 본점에 '계절별 공감글판' 단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2023. 4. 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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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본점 외벽에 계절별 '공감글판'을 게시한다.

봄을 맞아 걸린 글판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 중 일부 구절이 담겼다.

예경탁 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낸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문화적 감성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감글판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공감글판을 계절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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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본점 외벽에 계절별 '공감글판'을 게시한다.

봄을 맞아 걸린 글판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 중 일부 구절이 담겼다.

글귀 디자인은 한국예술캘리그라피협회 이유 이사장의 작품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낸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문화적 감성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감글판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공감글판을 계절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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