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4. 5.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명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지속 가능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 사회에 제공하고, 대학박물관을 활용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아 상명대 박물관장은 "박물관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그들이 문화예술을 제대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상명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지속 가능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 사회에 제공하고, 대학박물관을 활용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명대 박물관은 인간의 의·식·주를 기반으로 '전통 무늬' 관련 소장품을 선보인다. △전통 무늬를 입다 △ 전통 무늬를 담다 △전통 무늬를 짓다 △전통 무늬를 보다 등의 콘셉트로 전시회를 열어 우리나라 전통 무늬의 형과 색, 상징에 대한 아름다움을 입체적이고 복합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색실 누비 장인을 초청해 △카드지갑 만들기 △펀칭 니들 자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상명대 재학생들은 영상과 굿즈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다.

이정아 상명대 박물관장은 "박물관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그들이 문화예술을 제대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 전시 계획 및 참가문의 등은 삼명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상명대학교 박물관 전경/사진제공=상명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