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강릉 산불피해지역에 축구장 1.5배 규모 ‘아름다운숲’ 가꾼다

박문수 2023. 4. 5.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는 강원도 강릉 등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복원을 위해 '아름다운숲'을 조성한다.

지난 2019년 아름다운숲 조성사업에 첫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아름다운가게와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아름다운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열었다.

하이트진로는 산불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해 숲 정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올해 본격적인 숲 조성
지난 4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운데)를 비롯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가 강원도 강릉 산불피해지역에 나무를 심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4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운데)를 비롯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가 강원도 강릉 산불피해지역에 나무를 심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강원도 강릉 등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복원을 위해 '아름다운숲'을 조성한다.

5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작은 실천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함께 가꾼 숲이 앞으로 100년 더 아름답고 푸르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아름다운숲 조성사업에 첫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아름다운가게와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아름다운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협력사 △아름다운가게 △평화의숲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가 참여했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는 지난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장 1.5배 규모인 약 1.1㏊에 1000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하이트진로는 산불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해 숲 정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